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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억세스위, 무인항공기 자폭용 드론 두바이 수출계약 체결
작성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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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9-12-13 19: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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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욱기자 기사입력 2019.12.05 18:50 최종수정 2019.12.05 21:13

 

 

최근 세계 군수품 시장의 최대 이슈는 단연 무인 항공기 드론이다. 사람이 직접 전투를 수행하던 과거와 달리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무인 기계들이 전쟁의 양상을 바꾸고 있다. 특히 거대한 항공기들에 비해 탐지가 어렵고 사람이 탑승하지 않아 안전하고, 상대적으로 비용이 덜 들어가는 장점으로 인해 소형 무인항공기들의 주가는 날로 높아지는 추세다. 드론이 향후 10년간 시장 규모가 65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억세스위는 이 같은 무인항공기 드론에 대해 세계최고 수준 기술력을 확보한 완성형 업체다. 무인항공기 제조 전문기업인 억세스위는 수직이착륙 무인항공기를 제조하고 있으며 드론 제조에 필요한 핵심부품인 플라이트 콘트롤러를 직접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 억세스위는 설립 4년째를 맞은 신생 기업이지만 설계, 제작, 체계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플라이트콘트롤러 제작까지 무인항공기 제품 제작 과정에 필요한 모든 공정을 다루는 업체로서 국내 유일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2015년 설립된 억세스위는 2016년 2 VTOL 드론 디자인 특허 등록을 시작으로 같은해 11월 한국산학연협회 우수 연구상 수상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2018년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타켓 탐색 시스템 특허를 등록하고 지난 6월엔 국토부 드론규제샌드박스 사업자로도 선정됐다. 억세스위의 주력 모델인 ‘넵튠(Neptune) V270’는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근거리 정찰 무인기다. 날개 면적 2740mm, 길이 1460mm, 자체 중량 8.5kg이며, 순항속도 70km/h로 반경 20km까지 최대 1시간 30분까지 비행할 수 있다. 또한 고해상도 줌카메라와 열화상카메라 탑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정된 비행과 경로설정 비행 등을 자동으로 할 수 있어 여러가지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무인도를 점검할때 사람이 직접 가는 대신 무인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억세스위가 주력하는 또다른 기체는 자폭형 드론 ‘블랙 나이트 (Black Knight)’이다. 군용 폭약을 폭장, 직충돌하는 중거리 자폭용 드론으로 최대 이륙중량 5.5kg, 순항속도 80km/h로 최대 120km까지 날아갈 수 있다. 블랙 나이트는 국내 업체 중 가장 앞서가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시장까지 진출한 상태다. 지난달 아랍의 두바이와 군용수출계약을 맺은 상태로, 약 10~30억 원 규모 블랙나이트 100대 가량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어 내년 2월 무인시스템 분야 34개국 120개 업체가 참여하는 ‘UMEX2020 두바이’에도 초청을 받았다. 또한 국내에서도 군용 무인항공기 도입을 위해 준비중이다. 억세스위는 내년부터 장기체공 무인기 개발에 들어가 10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해 20시간 이상 공중에서 체공할 수 있는 기술이다. 현재는 1시간 30분 정도 가능한 상황이다. 5년 이내로는 스텔스 무인기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대형무인기 스텔스 기술은 미국, 중국, 러시아 등의 국가들만 확보하고 있는 기술이다. 정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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